말레이시아브이로그 썸네일형 리스트형 말레이시아 모닝마켓에서 코코넛 한통 마시며 구경하기 오늘도 평소처럼 아이들을 학교에 바래다주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, 문득 안 가봤던 골목길로 돌아가 보기로 합니다. 그런데 주택가 한쪽에 차들이 유난히 많이 몰려 있는 게 눈에 띄더라구요. 그래서 잠시 차를 세우고 안쪽으로 들어가 보니, 그곳에 모닝마켓이 열려있네요.이번 포스팅에서는 말레이시아의 소박한 시장 분위기 살짝 알려드려 볼게요. [목차]1. 말레이시아 모닝마켓은?2. 말레이시아 모닝마켓 풍경3. 내가 산 먹거리4. 모닝마켓 옆 푸드코트에서 아침을 먹는 사람들5. 마무리하며1. 말레이시아 모닝마켓은?마켓에 가면 여기 저기에서 오빠 오빠~~~ 소리가 들립니다.처음에 말레이시아에 왔을 때 저와 남편은 한국말로 오빠를 외치는 줄 알았어요. 오잉,,, 우리가 한국인인 줄 어떻게 알았지? 하며.... 더보기 아침 햇살 가득한 말레이시아 공원 산책 오늘 아침에는 생각도 정리할 겸 공원에 가서 잠시 거닐다 왔어요. 최근에 블로그를 시작하고 줄곧 컴퓨터 앞에만 있었던 것 같아서 일부러 좀 나갔다 왔습니다. 오늘은 그냥 편하게 여기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어떤 아침을 보내는지 사진 몇 장 올려 볼까 합니다. 말레이시아 도심 사람들은 낮에는 많이 덥기 때문에 보통 쇼핑몰에 가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고 야외 활동은 오전이나 저녁에 하는 편이에요. 말레이시아 아침 공원 풍경은 이렇습니다. 밤 사이 비가 내렸는지 공원 입구에는 마치 누군가가 흩뿌려 놓은 것처럼 나무에서 떨어진 꽃잎들이 참 예쁘더라구요. 이게 또 뭐라고 저를 잠시 미소짓게 만들어 줍니다. 소소한 행복이라는 거 이런거죠? 이렇게 큰 나무에서 꽃이 피는지 몰랐어요. 얼핏보면 리조트 가든 같기도 .. 더보기 이전 1 다음